막내 아들이 아버지에게 | |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막내 아들 입니다 그곳에선 어떡게 지내시는지 그곳에선 아픔없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시죠 2001년도 응급실에서 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사고나던 날도 아들 걱정하셨죠 철없던 아들이었는데 아버지 다치시고 많이 후회하면서 살았어요 20년동안 병상에 누워계시는 동안 손자 손녀들이 이제 성인이 다되었네요 언제나 막내 아들을 제일 좋아하셨는데 너무너무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서 언제나 행복하게 지내시고 아프지 마세요 아버지 막내아들 언제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URL |
---|
- 이전글 고마운 내 아부지
- 다음글 천사같았던 내 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