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빠 | |
아빠… 이렇게 더운 날 아빠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선풍기 바람 쐬시면서 올림픽 중계 보면서 지내셨을 아빠인데… 그 모습 뵐수없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이번주 8월 1일 아빠 생신이예요. 엄마와 언니들이랑 호국원에 계시는 아빠뵈러 갈께요. 항상 삼복더위에 생신이셔서 아이스크림 케익 함께 먹으며 보냈었는데 이번 생신은 황해도 연백 고향에 헤어져 계셨던 부모님과 동생들과 미역국 드시면서 생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아빠와 함께 했던 기억은 아빠 생각이 나서 그립고, 아빠와 함께 못한 일들은 못해 드려서 죄송한 막내딸입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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