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할아버지(지재선) | |
할아버지 손자로 태어날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까지 잘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지금 까지 받은 사랑은 절대 잊지 않고 간직하고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고 목소리 또한 기억이 나는데 더 이상 할아버지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여 손자로써 할아버지께 잘 해드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생각하니 그게 아닌것 같았습니다. 더욱 많은 애교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더 많이 식사와 술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고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행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했고 많이 사랑했습니다. 충성! -사랑하는 손자 및 육군 하사 호원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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