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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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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아버지, 어머니...
작성자 : 정*원
오늘이 저의 59번째 생일이네요. 낳아 주신 아버지, 엄마에게 감사 인사 드리려구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따 퇴근하면서 가서 뵐게요.
두 분이서 사이좋게, 알콩달콩, 아픔없고 근심없이 그렇게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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