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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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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보고싶은 아버지!
작성자 : 안*경
아버지!
이제는 불러도 대답도 없는 우리 아버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벌써 돌아가시고
일년이 지나 첫제사를 모셨네요
지난해 오늘 돌아가실걸 예견 하셨는지
병원에 가서 아버지! 하고 부르니
활짝 웃어 주시던게 아버지와의
마지막 소통 이었어요
손도 힘없이 잡아 주시더니ㆍㆍㆍ
며칠전 아버지 동영상을 보고
혼자 많이 울었답니다
하늘에선 아프시지 않으시겠지요
엄마 두분 우리 병찬이 만나
오손도손 잘 지내시겠지요
추석때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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