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신가요? | |
갑자기 저희곁을 떠나신지 2년이 되어갑니다
병원에서 퇴원하시고 집에 계실때도 회색이 건강해보이시고 정신도 또렷하셔서 100세는 넘기실줄알았는데ㅠ 계시는동안 후손들에게 남기실 얘기 한마디 못듣고 훌쩍 떠나신점이 못내 아쉽슴니다 모친이 부친떠나시고 무척 힘들어하시는데 사람이 그리워서 그런거같아 요양사시간을 대폭늘려서 많이좋아지셨지요 형제들은 그저그렇게 지내요 힘들게 모으셔서 유족들에게 나름 풍족함을 주셨는데 부친같이 친척들 위하는맘은 떨어지네요 인성을 많이닮아야하는데 이제는 나이들도 들어 긴얘기안하고 제할일들 한답니다 올추석에는 모친 저희집에오셔서 하루이틀 계실거같애요 어멈이 잘하고 있어 맘이 편하답니다 손녀도 추석전후로 우리에게 올꺼니까 기일에 사진보여드릴께요 부친 형제,남매들 만나셔서 추억에 빠지시며 고민꺼리없이 행복한나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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