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호국원 이수*님을 칭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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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0이 넘으신 아버지께서 동생인 작은아버지 묘소와 친구분 묘소에 다녀오고 싶다고 하셔서 괴산 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함께하신 어머님도 연세가 많으시고 두분 다 몸이 불편하셔서 묘소까지 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수지님께서 전동 카트로 직접 태워다 주시고, 친구 분과 작은 아버지 묘소가 서로 거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드리니 올라오셔서 또 모셔다 주셨습니다.
작은아버지까지 다 보시고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다시 전동 카트로 태워다 주셔서 아버님, 어머님 두분 모두 이수지님의 친절함에 너무 감사하셨습니다. 돌아오는 차에서도 계속 너무 친절하시다고 반복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동선도 멀고 쉽지 않으셨을텐데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모셔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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