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선양팀 양남현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칭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괴산호국원에 조부님을 모시고 있는 유가족입니다.
2022년 10월 5일 10:50경 조부님 봉안명패 설치완료 여부 확인차, 호국원 봉안명패 담당자에게 문의했습니다. 왜냐하면 명패 설치 완료시, 10월 7일 당장 방문 예정이었기에 적어도 하루 이틀 내에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묘역번호: 11603611> 그런데 담당자분께서 병으로 말미암아 부재였습니다. 즉, 전화 응대하신 직원분은 담당자가 아닌 타 직원분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본인의 업무가 아니면 재연락을 요구하거나 메모 후 담당자에게 전달하는게 일반적인 행정절차로 알고 있는데, 현충선양팀 양남현 직원분은 달랐습니다. 문의 당일 본인 업무로 상당히 분주한 상황으로 느껴졌으나 그 와중에도 시종일관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또한 봉안명패에 대한 결과도 당일 13:00경 무렵 빠른 시간내 받았는데, 점심시간 무렵 설치여부를 문자와 함께 추가 전화까지 주셔서 참으로 죄송하기도 했고 한편으로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날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빨리 주고자 하는 배려로 느꼈습니다. 결국 양남현 선생님 덕분에 일정을 조속히 계획하여 10월 7일 조부님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직자 칭찬 글은 처음 써봅니다. 한 직원분의 전화 응대로 보훈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국가기관의 무형적 서비스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례로 수범 직원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직원 개인의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조직이 될 것입니다. 현충선양팀 양남현 직원분은 진정한 공복 의식을 견지한 공무원으로 사료되어 감사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오니 표창하셔서 사기를 높이면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의 귀감이 될 것이고 나아가 국가보훈처의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의 버팀목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불철주야 공무로 애국하시는 괴산호국원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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