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
몇일 있으면 설날도 다가와서 시골집에 어머니께 문안도 드릴겸하여 <br>다녀오는 길에 아버지가 계시는 괴산 호국원에 간단하게 차례도 올릴겸하여 <br>방문하였습니다.<br><br>그전에 저의 꿈자리가 어수선하여 이번에는 아버지가 잘 계시는지 확인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도 무슨 느낌을 받으셨는지 돌아가시면 호국원에 안가신다고 하시길에 호국원은 국가가 관리하니 잘 관리 할 꺼라고 안심을 하여 드리고 올라가는 길에 한번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br><br>호국원에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니 친절하게 상당하여 주시고 지금은 담당자가 행사중이라고 하시고 먼저 차례를 올리고 오시라고 하여 그렇게 하였습니다.<br><br>그렇게 차례를 올리고 내려와서 잠시 기다리니 담당자 분이 오셔서 자초지종어머니께서 돌아가시면 여기로 안 올려고 하신다거나 등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저의 의견을 받아 주시고 본인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일을 한다고 하시기에 마음속으로 안도를 하였습니다.<br><br>어머니께 호국원은 국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한다는 확신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문의하고 유골함 확인을 부탁한바 지금 당장은 일정 때문에 할수 없고 바로 확인하여 연락준다고 하여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일을 하신다고 하면서 걱정 마시라고 하여 상경하였습니다.<br><br>그렇게 올라 오는 중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으시다고 또한 사진도 같이 보내주시고 언제든지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을 달하고 하셨는데 저의 느낌으로 정말 본인이 일하는데 진정성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느낌 이었고 한편으로는 저에게 많은 믿음을 주시었습니다.<br><br>본인의 직업에 대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직원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잘했다고 하시면서 기쁘게 전화를 받으셨습니다.<br>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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