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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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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작성자, URL 정보 제공
아버지
작성자 : 김*선
어제는 거의 반나절동안 비가내렸어요 
오늘부터 꽃샘추위라해서 좀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날씨가 맑았어요 
우리 아버지 뵈러가는길이 왜이렇게 봄소풍가는것마냥 설레던지...
돌이켜보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더많은것같아요
엄마에 대한 추억은 별로없는건지 아님 기억에서 점점 잊혀진건지 ...

엄마 우리들 키우느라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을 못쓰시고  타지생활을 많이 하셨던 아버지가  일주일에 한번씩 오시니깐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으로 아버지에 대한 기억만 남겼던것같아요
아버지 우리엄마 건강하게 우리곁에서 계시게 도와주세요

아버지 많이 보고싶어요 
두서없이 글을 올린것같아 죄송해요 

아버지 생일 축하드려요 
보고싶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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