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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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절하게 보고싶은 우리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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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하는 우리아빠~~ 지금까지도 아버지 체온이 느껴질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네요~~ 너무 보고싶고 한번만이라도 꿈속에서라도 뵈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아빠~ 너무 죄송합니다~~ 괜시리 아빠 생각만하면 후회되는일들과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살아생전에 죽음을 옆에서 지켜주지못했기에 그후회가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두 번다시 가슴절이는일 안만들고싶기에 엄마를옆에서 돌보면서 가슴을 다잡아봅니다. 엄마가 고관절수술후 큰고비를 넘기고 다행히도 하늘에서 아버지가 염려해주신덕에 회복이 하루가다르게 완쾌되고있어서 항상 감사하며 지네고있어요. 아빠 지금처럼 옆에서 잘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저희가족들 모두건강하고 우리엄마 건강 회복 빨리 할수있게 하늘에서 기도많이해주세요. 엄마 사시는동안 아빠안테 효도못한거 엄마 잘돌본후 아빠옆으로 보네드릴테니그때까지 심심해도 묵묵히 기다려줘야되요~~ 이번에 호국원으로 아버지 이장하는날도 엄마가 회복중이라 참석못해서 너무죄송하구 다른 예쁜딸들이 아버지얼굴보고왔으니 이해하구 조만간 꼬~옥~ 엄마랑같이 손잡고 갈테니 그때까지만 우리 보고싶어도 기다려주세요.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빠딸로 태어나게해주어서 감사하고 저또한 가정을 꾸려보니 부모님 마음 애달프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조만간 아빠보러 갈꺼니깐 호국원정원 예쁜 꽃 구경하면서 옆에분들과 알콩달콩 지네고게셔요~~~ 💚사랑합니다~~💖 고인:김병협 1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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