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박원택 관리소장 부임 참배 | |
제2대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장으로 부임한 박원택 관리소장은 2월1일 08:50분 취임식에 앞서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3·15의거희생자영령께 감사하고 추모하는 부임 참배의식을 가졌다.
경남 남해 출신으로 진주보훈지청 보훈과장을 거쳐 관리소장으로 취임한 박소장은 이곳 묘역을 단순한 묘지의 차원을 떠나 시민들에게는 즐겨 찾아 참배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배우고 느끼며 봉사하는 산교육장으로 우뚝 세우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다가오는 제46주년 3·15의거기념행사를 계기로 3·15민주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이 항구적으로 존중될 수 있도록 묘지를 보다 아름답게 가꾸고 기념식, 우리 소 개최 관련행사에 대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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