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묘지 참배 |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묘지 참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복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4월 11일 오전 12시경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개된 이날의 참배는 다가오는 5.31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참된 일꾼이 선출되는 공명선거의 원년이 되게 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그 결연한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마산시의회사무국 주최로 열린 이날 참배는 그날의 함성을 들을 수 있는 사실적 공간이며 추모의 장인 참배단에서 헌화 분향 묵념에 이어 묘역, 유영봉안소, 기념관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의식이 끝난 뒤 정복영 협의회 회장은 방명대로 자리를 옮겨 방명록에 ‘3·15정신으로 민주. 통일. 번영’이라는 글을 남겼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의 참배를 집례한 박원택 관리소장은 이곳 민주묘지를 단순히 육신이 묻혀있는 묘지의 차원을 떠나 현충과 추앙의 열린공간으로 구축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3·15 2차의거일을 맞아 뜻있는 장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가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분들께 우리 소 전 근무자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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