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3·15민주묘지 조형물시계탑 세워 | |
국립3·15민주묘지 조형물시계탑 세워
◆ JCI KOREA-마산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건립하고 우리 소에 기증
◆ 15일 15시 30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제막식 가져
◆ 기관단체장, 회원 등 120여명 참석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들을 수 있는 사실적 공간이자 추모의 장인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장 박원택)에 조형물시계탑이 우뚝 세워졌다.
이 시계탑은 JCI KOREA - 마산(회장 이이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잊혀져 가는 3·15정신을 함께하는 마산의 정신으로 일으켜 세우고자 회원 18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 1천만원을 재원으로 지난 15일 이곳 묘역 휴게소 앞 화단에 건립하고 이를 국가보훈처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에 기증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국립3·15민주묘지 기념관 영상실에서 가진 제막 기념식은 경남도민일보사장, 마산보훈지청장, 마산시의회 부의장, JCI 코리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JCI 코리아 마산 이회장의 식사, JCI 코리아 표현철 중앙회장의 격려사, 류대식 마산보훈지청장의 축사와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수, 박 소장의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 추진배경, 함축된 의미 설명과 JCI 코리아가 적극 앞장서 달라는 취지에서 JCI 코리아 중앙회장과 경남·울산지구회장에게 직접 달아주는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 시계탑이 세워진 곳으로 이동하여 제막했다.
7M 높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된 이 시계탑은 하늘과 땅, 인간의 공존을 뜻하는 세 개의 기둥과 묘지의 상징성을 담은 네 개의 링, 그 링을 둘러싼 다이아몬드 모형(젊은 기상은 다이아몬드보다 값지다는 JCI 코리아 마산의 상징)으로 구성되었고 기둥마다 원형시계가 부착되어 있어 방문객이 우리 소 어느 곳에 위치해도 시간을 알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 120여명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단을 찾아 3·15의거희생자영령께 감사하고 추모하는 참배식을 가졌다.
박 소장은 오늘의 이 행사가 갖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해 뜻있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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