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청년연합회 회원 묘지 참배 | |
중국 청도시 청년연합회 회원 묘지 참배
중국 청도시 청년연합회(회장 姜林) 회원 20여명은 25일 17시경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중국 청도시 청년연합회는 인류에의 봉사를 기치로 청년이 중심이 된 국제 단체로서 같은 목적으로 결성된 JCI KOREA 마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을 넓혀 왔고, 금번 JCI KOREA 마산의 초청으로 우리고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청년연합회 회장단 일행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대의는 분명 시대정신으로 승화되어야 하며 이는 청년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고 이런 맥락에서 마산에 도착 즉시 곧바로 이곳을 찾아 참배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의 참배는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들을 수 있는 사실적 공간이며 추모의 장인 참배단에서 3·15의거희생자영령를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가진 뒤 방명대로 이동하여 방명록에 방명을 했고 이어 기념관에 들러 영상물 시청, 전시된 자료 등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 회장단의 이날 참배에는 JCI KOREA 마산 이이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0여명도 함께했다.
강 회장은 방명록에 ‘民主 爲 正義 永洹(민주와 정의는 영원하다)’이라고 방명했고 JCI KOREA 마산 이이라 회장은 ‘님들의 애국정신 이어받아 진충보국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강 회장단의 참배를 집례한 박원택 관리소장은 국립3ㆍ15민주묘지 연혁과 상징시설물, 역사적의의 등을 위주로 설명드렸고, 모든 일정에 앞서 가장 먼저 이곳을 찾아 참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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