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순근)는 8월 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창설 제48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처 창설의 의의를 되새기고 직원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주 내용으로 다과회, 행운권 추첨 등으로 검소한 자축연으로 이루어졌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61년 8월 5일, 6·25전쟁 이후 사회문제화 되었던 전쟁 희생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군사원호청으로 창설, 1985년 현재의 국가보훈처로 개칭 되어 2002년 국립3.15민주묘지가 마산시로부터 이관, 2005년 독립기념관이 문광부로부터 이관, 2006년  국립대전현충원이 국방부로부터 이관되는 등 국가보훈정책이 정부의 기본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