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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3·15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김정복 국가보훈처 차관 묘지 참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지역 보훈가족을 위로 격려차 우리고장 마산을 방문한 김정복 국가보훈처 차관이 9일 12시경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들을 수 있는 사실적 공간이며 추모의 장인 참배단에서 헌화 분향 묵념을 한 뒤 방명대로 자리를 옮겨 방명록에 ‘민주성지 마산정신 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어 묘지순례와 유영봉안소 참배, 기념관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차관의 이날 참배에는 마산·진주보훈지청장, 국가보훈단체 경남도 지부장 등 모두 20여명이 함께 했다. 김 차관의 참배를 집례한 묘지관리소 박원택 소장은 국립3·15민주묘지의 연혁 등 일반현황, 마산청년회 시계탑 기증 약속 등 미담사례, 금번 법 제정 관련 안장대상 확대에 따른 묘지 안장 능력 부족 등 현안사업 에 대해 설명했고 또 이곳 묘역이 마산9경중 현재 4위로 등극되어 있으나 마산의 상징인 무학산 다음으로 상향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가꾸어 나가겠다고 피력했으며,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성역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지역민들이 즐겨 찾아 참배하는 열린 국립묘지로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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