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의 아버지는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하실 수 없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모시고 국립묘지에 거의 매일 산책합니다.
집에서 국립묘지까지의 산책 시간이 30여분이 되는데
막상 도착하면 주차장에서 먼 곳을 바라보다 오십니다.
휴게소에는 휠체어가 갈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에도 갈 수가 없습니다.
기념관 옆에 유영봉안소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길 시작 지점에서도 혼자서 올라가기에는 무리일 정도의 턱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