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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기일에 기립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이천이십사 갑진년에 부모님의 기일을 맞아 아들 창욱은 부모님을 기립니다.

 아버님 어머님을 국립제주호국원으로 모신 후 처음 맞이하는 기일이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 여의시고 사십육 성상에 굳건히 가문을 잇고서 타계하신지 스무 성상에 이르러 

 비로소 부모님을 함께 영면에 드시게 할 수 있었음에 자식 된 도리 중 하나를 행한 마음이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흠모하는 마음 이길 수 없어 호국원 하늘편지로 고하옵고,

 삼가 맑은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올리오니 하림하여 흠향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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