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그립고도.보고싶습니다 | |
아버지 아버지 부르고 또 불러보아도 메아리만 되돌아올뿐 대답이 없는 아버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집에가시길 원했거만 못난딸은 알지못했습니다 그렇게 머나먼길을 떠나실줄도 몰랐습니다 조그만 더 기다리시면 휠체어 타고 바깥구경 시켜 드릴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도 못 지키고 가실 줄은 모르고.............? 이 못난딸은 그렇게 아버지를 멀리 아주먼길을 보냈습니다 아버지 미안합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그렇게도 보고싶어 했는데 그 잘난 시집 눈치보고 산다고 찾아뵙지도못하고 이제와서 후회해본들 아무소용없는데 ............. 아버지?................... 아버지?............... 부르고 또 부르고 아무리 불러도 자꾸자꾸 부르고 싶은 내 아버지 엄마 한테 잘못한다고 못난말도 많이 했건만 아버지 이제는 모든걸 용서하시고 머나먼 그곳에서는 이승에서 아파했든 모든일들 잊어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세요 엄마걱정이랑 여기있는 우리에게 남기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못난딸 미화올림 |
|
파일 | |
URL |
- 이전글 벌서 일년이 지나갑니다. 아버지~~
- 다음글 할아버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