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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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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엄마 잘계시죠? 오늘이 엄마 생신이네요.
엄마 오늘 날씨 참 좋다.
아버지랑 계시는 그곳은 따스한지 궁금하고  오늘이 엄마 생신이네요.
혹시 아버지가 엄마 좋아라 하는 선물이라도 하나 사주셨는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아버지 만나려 가신지도 벌써 두해가 되어 갑니다.
엄마의 따스했던  엄마 품이 그리운 날이기도 하네.
작지만 그래도 모여 엄마랑 같이 웃으며 손자손녀들 재롱에 살포시 웃음 지으시던 당신의 그따스했던 미소가 저리도록 그립습니다.
축하해요. 엄마 당신의 생신을
당신 덕분에 나도 어엿한 한 집의 가장으로 이렇게 호사를 누리고 살고 있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엄마 아버지 찾아 떠날때 해 드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김정순여사님  사랑하고 오늘 생신 축하드립니다.
추우니 감기조심하고 아버지 손 놓지 말고 꼭 잡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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