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화를 훔쳐가져가지마세요... | |
| 서울에서 자주 가지도 못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버님 묘에 갈때마다 생화와 조화를 준비해갑니다. 조화도 서울과 영천이 배나 차이가 나서 넉넉하게 좋아하시는 색깔과 꽃으로 준비를합니다. 헌데 그렇게 풍성히 좋아하시는 꽃을 꽃아 놓고 다음에 가면 반은 없어져 있습니다. 남은 꽃도 일부는 다른걸로 바뀌어져있고(색바랜걸로) 너무한것 아닙니까? 남의것 훔쳐다 헌화를 하면 고인이 좋아하시나요? 그러지마세요..... 여기는 호국원입니다.도둑놈 묻히는곳이 아닙니다. 한두번이 아니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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