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전사자의 편지의 내용을 좀 올려 주세요. | |
지난 8월 6일 월남전에 참전했던 큰오빠가 지명으로 돌아가셔서 호국원에 봉안하고 왔습니다.
참배식을 거행할 때 들려준 시가 너무 우리 오빠의 삶을 대변하는 것 같아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들의 고통을 알지도 못하고 알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가족들까지도 몰라 주었다는 것에 많은 후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들려 주고 싶으니 꼭 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페이스 북에 올려도 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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