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쩨 이런일이 | |
오늘 아침 일찍 영천국립 호국원에 전우 합동 장례에 참석차 바삐 서둘러 도착했다.
합동 장례 와 개별 장례46. 가족 친지들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유가족.친지.조문객
숫한 슬품이 호국원에 안개처럼 깔려 잠잠하고 엄숙한 침묵이 무겁게 가신님들을
추도 할쭘 난데 없는 확성기 노래와(가요) 괭과리.북 등을 울리고 두둘겨 대는 모습
속에서 어쩨 이런일이 있을까요.
호국원을 들어오는 입구에는 경운기 트랙터 등 으로 차단한 상태에서 호국원 주변
농민들의 호국원에 대한 반감 시위 라고 하네요 의경들이 동원되어 진입 차단을
제지하고 있는 동안 뒤 늦게 영령들을 모시고 도착한 유족은 정문을 차단해 있어
30분 가량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상황에서 분개를 하고 있는 모습속에서
민주 국가에서 개인 또는 지역적 반감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하지만 이것은 해도
해도 너무심한 처사라고 봅니다.
저 현수막 에는 불근 글귀로 말도 되지안는 단어들을 서슴없이 써 놓은 자태 또한
묵인할수 없는 내용들로 써 있더군요 우리는 민주화와 지유의 소중함을 너무도 모르
고 아무렇게나 생각없이 하는 행동은 아닌지 깊이 반성해 볼일이다.
국가를 위해 싸우고 인제야 호국원에 편히 쉬고 계실 부모님 세대.선배.후배.전우
들께서 목슴바처 자유를 지켜 주엇는데 어떻게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지 알만큼 나이
든 어른들이 하고 있는 자태는 어떤명분도 행위와 방법론이 민주시민이 아님니다.
전국에서 영천 호국원의 이런 모습을 보고 돌아간 유족 및 조문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에 아픈 마음은 누가 치유해야 합니까.
법이 있고 정말 민주 국가라면 관계 당국은 필요한 조치를 서둘러 해 주시고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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