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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영천, 이래도 되는가?
일전 아이들을 데리고 호국성지로 전국적 명망이 높은 영천호국원을 참관하였다. 그러나 입구 주변에 수없이 나붙은 주민회 명의의 비방현수막들은 극단적으로 국가관 없는 지역이기주의의 극한상황으로 느껴졌다. 듣기로, 영천 참전용사 국립묘지 인근 주민들이 국립묘지 행정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의심되리만큼 국법질서를 무시하고, 신성한 호국정신을 훼손하고, 전국 각지에서 호국성지에 교육받으러 오는 학생들에게 참혹하리만큼 비교육적이고 지역이기주의적인 발상을 일깨우는 행위가 만연한데 대하여, 지역 관공서는 협조는 커녕 이를 방조하고, 이를 부추키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를 주민의 호국 성향을 잘 파악하여 건립하거나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하기 바라며, 몰지각한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각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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