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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배후기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외할아버지가 영천호국원에 안치 되어서 현충일에 다녀왔는데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6월 6일 현충일에 외할아버지가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치 되어 있으셔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충북진천에서 영천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갔는데. 영천호국원 가기전에 초등학교에서 경찰(의경)이 붙잡더군요. 여기 부터는 셔틀버스로 운행을 한다면서.. 여기다가 주차를 한후
셔틀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차가 많이 밀릴까봐 일반차량은 통제하고
셔틀버스로 운행하는가 보구나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영천호국원 지나서 위쪽에 주유소에서 돌아서 내려가더니 차량이 많이 밀린다면서 지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탄 차량은 철마관광인가 그런거 같애요. 4차선 도로에서 2차선 도로까지 힘들게 걸어갔는데요 오히려 차 끌고 기다리면서 들어가는게 났겠다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영천호국원 들어가는길이 너무 좁은데요 4차선으로 넓히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셔틀버스를 한쪽 반대쪽에서 오는 차량을 막고.. 공사중일때 하는 방식으로 끊고 셔틀버스 타고 들어가겠끔 하고 풀어주고 반대편 차량 오게 만들고 이런식으로 해도 괜찮을뜻 싶었는데.. 의경 양쪽에서 차량 잡으라고 해서 무전쳐서 외할머니는 외할아버지 보고 싶으셔서.. 양쪽에 무릎연결이 다 닳으셔서 인공연골 넣으셨는데요 아픈몸 이끌고 통증 생기면서 뒤쪽 지름길로 올라갔는데요 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호국원 안에 오르막길만 다니는 장애인과 노약자 소형버스 오르막길 오르락 내리락하는건 진짜 잘 되었다 싶었구요. 나머지는
보완좀 하셔야 된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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