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 분들게
안녕하세요.
12일날 아버님을 모신 정 재용이라 합니다.
따스한 햇살이 넘실되고 파릇한 나뭇잎들도
하나둘씩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듯 오색 찬란한
단장을 하던 날에 영면에 드신 아버님과 다른 호국 영령들에마지막 가시는 길에 진심어린 애도와 슬픔을 함게 해주신 호국원 관계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원장님의 나라를 대신한 조사에호국 영령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가슴 깊이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런 후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부끄럽지 않고 후손에게 보다 자유로운 나라로 물려 주도록 국민의 도리에 충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