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보고싶은 아빠 | |
사랑하는 아빠 막내딸 상미예요
너무도 갑작스럽게 돌아 가셔서 실감이나질 않았죠, 아빠라는 단아만 들어도 눈물이 흘렀는데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가슴이 더 아팠어요 늦은 후해지만요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혜령이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엄마는 슬픔에 빠지셨다가 이제야 기력을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아빠께 다녀 오시고 난 뒤로는 기분도 한결 좋으시고 몸도 좋아지신거 같아요 아빠께 혜령이 잘 데리고 다니시라고 부탁 하셨데요 그렇게 믿으시니까 한결 마음이 놓이 시나봐요 하늘에서 열심히 사는 저희 모습지껴봐 주시고 항상 평화로울 수 있도록 보살펴주세요 아빠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요 |
|
파일 | |
URL |
- 이전글 2007년을 보내며
- 다음글 오랜만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