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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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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예전 그때로...

오늘도 글쓰기가 실패만해서 관두려다 다시쓴다.얼마전 김천을 가다 어릴적 이모집에 놀러가던 일리생각나서 우리가 가서 놀던 그다리아래 강가에가서 한참을 울다왔다.그시절이 그립고 또,그때의 네가 너무 보고파서.
이리저리 다니다 보면 널 생각나게하는 장소며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널 자꾸만 그려보게되고 그리곤 끝내 눈물 흐르게하더구나
너다니던 중학교앞에선 네친구들 올케가 이길로 다녔던 그시절이 떠오르며 그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엇다.
어젯밤 잠자리에 누워 널 떠올리니 어릴적 웃으면 눈밑보조개 들어가는 그얼굴이 계속아른거려 꿈에서라도 만나려만 했더니 야속게도 찾아오지 않더구나.
창아,보고싶으니 꼭 놀러와 누나는 언제든 대환영이야
엄마말처럼 울 겸이가 지난번에 아빠밥은 어디있어하고 묻더구나 대견하면서도 어린게 아빠의 부재를 느끼는게 안스럽고 그런 니새끼 바라보는 니맘은 어떠케냐 싶어 마음이 참 안좋더라.
겸이 걱정일랑 하지말고 이젠 편히쉬고있어 엄마,아빠,윤창이,나 우리 모두 겸이 잘크게 도울게.넌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면되니깐...
네친구를 늦게만난게 후회가 된다,좋은 인연이 됙수도 있었는데
친구의고마운 마음 네마음이라새각하고 항상 감사해하기로했다.
잘지내고 다음에 또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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