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
[답글]안녕.. | |
월요일이야..
주말에는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퀼트샵에도 갔었어.. 바쁘게 살고싶어서.. 영어랑 한자공부도 해보려고 해.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오늘은 출근길에 백설기빵을 샀다.. 당신이 좋아하던 게 생각나서... 그냥 샀어. 보고싶다. 많이... 나도 백설기빵 좋아하는데..... 역시나.... 취향이나 기호 ,분위기,느낌 그래서,우린 가족이다.그지.... 오늘,네게 갔잖아,봄이라 따뜻한 햇살이 널 포근히 비추고 있어서 그런지 내맘도 따뜻하던걸.... 나랑 한 약속은 꼭지켜줄거라 믿어.착한 내동생.봄바람타고 여기저리 꽃구경하고 다녀.살면서 공부하고 애보고 돈벌이하고 마음고생하느라 너무 힘들었을테니까..... |
|
파일 | |
URL |
- 이전글 죄송합니다 아버님...
- 다음글 아버지 떠나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