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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
아버지, 오늘은 아버지께서 머물던 집에 다녀왔습니다, 집 을 좀 수리 할곳이 있어서 이곳저곳 살피다가. 아버지의 손때 묻은 연장과. 장비들 을 보면서. 이 하나 하나가 모두 손수 만드시고 필요함에 준비 해 두신 것이라고 생각 하니 문득 문 을 열고 들어오시는것 같았습니다, 거실 벽에 걸려있는 가족 사진을 보면서 아버지를 불러봅니다, 아버지 지금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요? 수리 하는것이 아버지 눈 에는 안 들겠지만 아버지가 하시던 모습을 어께너머로 배워서 할려 하니 잘 안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럴때 마다 옆에 서 게시는것 같아 습니다. 아버지.. 모든것이 아쉽고 어설픈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어제는 꿈 속에서 무척 화가 난 모습으로 오셔서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가셔는데,,, 혹여 저의 잘못된 점 있으면 용서 바랍니다. 조금 만 한 빈틈도 없으신 성품이라 꿈에서나마 잘못된점 일러주신다면 고쳐나가겠습니다, 아버지 오늘은 절에 다녀올까 해요. 아버지를 위해 부처님전에 극락 왕생 하시길 기원 하렵니다, 그럼 편안 한 영면을 기원 합니다, 불효자 큰 아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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