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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지.. 미안♡ | |
너무 오랜만이지.. 홈피 바뀌고는 첨이네.. 많이 걱정했겠다. 무슨 이야기부터 할까. 며칠전엔 퇴근길에 별이 쏟아질거 같은 밤하늘을 봤어... 당신이 준 선물이지..난 그렇게 생각해. 예전에 내가 한말을 기억하는거야? 아름다운것만 보고.. 아름답다고 여기면서 살고싶다고.. 그말 많이 가슴아파했었는데.. 그런데... 아름다운걸 보는것도, 그걸 보고 한순간이나마 행복하다 여기는 것도 죄가 되는 그런 날들인데.. 당신을 그렇게 보낸것만으로도 설에 집에 인사도 못드렸다.. 내 마음 편하자고.. 연락드리는게.. 더 맘 아프시게 하는거 같아서... 나는 잘지내고 있어. 걱정하지 마. 또 올게.. 그때까지 편안하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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