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세상에서!! | |
지난달 아버지를 호국원에 모셨습니다
이제 와서야 인사드리게 됩니다. 그날 호국원에서 느낀 평온함에 어머님도 모처럼 웃으셨습니다 월남참전으로 인한 지병으로 오래동안 투병하신 아버지.... 이제야 편안하게 잘 계실꺼라면서..!! 먼저 호국원에 안장 되신 친구분도 계시고 심심하지는 않으실꺼라고... 아버지 안장 되시는날 주변분들이 우스게 소리로 그러시더군요!. 허허! 참 ! 오늘 영천 호국원 신참들 신고식 하느라 무척 바쁘시겠네요^^ 아마 ! 모르긴 해도 그날 아버지도 아마 신고식 톡톡히 하셨을 껍니다^^ 영천 호국원!! 아버지 호국원에 모실려고 처음 가본 그 곳.... 왠지 마음이 숙연해지고 편안해 지더군요.. 국가를 위해서 국가로 말미암아서 세상을 달리하신 그분들... 모두들 평온하시고 그곳에서 행복하소서...!! 영천호국원을 관리하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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