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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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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작년아버지의모습

아버지 안녕하세요? 어젠 봄비가 하루 종일 내렸어요. 봄을 재촉하네요. 어젠 아침부터 하루종일 아버지가 보고싶고 아버지랑 애기했어요. 아버지의 모습이 어찌나 선한지 눈에계속 보였어요 .아무일 없이 잘지내고 계시죠? 뭐가 바쁜지 자주 찿아뵙지도 못하고 .. 죄송해요. 제가 계을러졌나봐요. 작년 이맘때 병원 에 누워계시며 옮긴 병원에 적응하느라 고생하시고 게속 정신을놓고 엄마와도 떨어져계셔야했고 참 많이 슬프고 속상했어요.  아버지 이젠 좀 편안하시죠. 저희도 갈 지내는데 엄마가 아버지를 많이 의지하고 사셨더라구요. 아버지의 빈자리가 몹시도 그리운거같아요. 잘 이겨내셔야하는데 걱정이예요. 아버지 도와주세요. 얼마있으면 아버지가 저희곁을 떠나신지 1주년 시간이 참 빨ㄹ기 흘렀는데 전 아버지가 옆에계신건만같으니... 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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