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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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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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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아버지

구름흘려가듯이 지나가는 시간앞에 두손높고 멍하늘쳤다봅니다. 하늘어디인가 계실것같은 아버지!!! 오늘은 너무너무 속상하여 아버지께 넉두리 하려고요.아버지 다음으로 믿고 사는 이서방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아버지 제가 일일이 얘가하지 않아도 아시죠! 하늘나라에서는 이승일을 내다보고 계시니까! 속상하고 안타깝고,평소 아버지를 찾아뵙지 않아 제가 벌받고 있나봐요.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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