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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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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49재

아버지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아버지 계신곳은 더욱 따뜻하시죠
오늘이  하늘문이 열린다는 49재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좋은 곳에서 안주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제가 오늘 일을 빠질수 있음 내려가 뵈려 했는데 이번에 빠지기가 좀 어려운것 같아서
다음에 아버지 비석이 완공된다음에 가려고 미루었습니다.
아버지 서운하시더라도 다음에 내려가서 뵐때까지 평안히 잘계십시요
언제라도 가슴가득히 아버지의 극랑왕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아버지 살아생전에 한번도 못해들린 말을 이제야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살아생전 입맞춤 한번 못해 드리고 이쁜짓한번 못하고 속만태우게 한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아버지 자주 우리형제들 엄마 모두 모두 자주 들여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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