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 |
안녕하세요.
꾸벅 ~~ 지난 혹독한 여름 잘들보내시고 모두들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들어오니 낯 설기까지 합니다. ㅎㅎ 다들 건겅한 모습 뵙고싶네요. 엇 그제 봄을 한숱가락 떠먹었는데 벌써 이별같은 가을이 오네요. 얼마전 호국원을 지나게 됐는데 가는 길이 너무 예뻤어요. 백일홍이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창문을 열고 니네들 잘들있었니 하니까 신랑이 웃더라구요 정신줄 잡어래요 ㅎㅎㅎㅎㅎ 출 퇴근길 창밖을 한번 봐주세요 백일홍들이 손 흔들어 줄껄요 ㅎㅎㅎ 오는 하루도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인생은 내일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오늘 최선을 다해 살면 내일이 오는거죠..-.- 저는 귀에들리는 눈에보이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늘 그자리에서 예를 다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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