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울게해주신 영천호국원 담당자님들께 | |
11월 19일 아버님 안장식을 한 김정득 입니다.
저 자신도 60이 지난 때 1976년도에 저 세상으로 가신 아버님을 안장하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제 자식이 정말 우연히 알게된 할아버지의 참전기록으로 부랴부랴 추진하여 39년만에 아버님을 호국원에 모시게 됐으니 제가 살아온 날에 대한 후회가 컷는데 추진 과정에서 보여주신 호국원 선생님들(특히 이병규 선생님)의 친절로 여기까지 왔고 안장식 당일날 인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국가를 대신하여 안장식을 주도하시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표해주시는 집례자(표현이 맞는지 양해해주십시요) 선생님의 조사를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님의 유골을 모시고 충녕관으로 가서 봉안하는데 안도감과 함께 또 다시 오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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