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령당 사무실에계신 남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릴려합니다.
우선 이름을 몰라 남자분께라고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한 마음 입니다.
매일 행사를 치르시는데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대해주시는 마음이 진심이라 느낄정도로 친절함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왠지 모르게 아버님을 그곳에 모시고 나온 첫날은 허전함 과 공허함만이 있었는데 삼우제에 찾아가 영전사진을 다시 올려주십사 부탁을 드렸을때 와 우편물 발송을 우리가 직접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밖에 있는 우리를 찾아와 사무실에서 보낼 우편물과 함께 보내 주시겠다는 또한번의 친절에 다음번에 아버님을 찾아뵐때는 두배 기쁜 마음으로 그곳을 갈것 갔습니다.
어째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502062 고 김동운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