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국립영천호국원 합동안장식』 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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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원장 김낙양)에서는 25일 국가를 위해 목슴을 걸고 싸웠던 6.25 경찰
참전유공자 故 윤용연 총경 등 22분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합동안장식은 국립영천호국원이 국가보훈처 운영·관리 체계로 시작된
(07.1.1시행) 후 첫 번째로 거행하는 합동안장식으로 육·해·공·군, 기관단체장, 유족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에 대한 합동 추모행사가 거행되었다.
특히, 의식행사절차중 신임원장의 조사로 인한 참석 유가족, 유관기관장, 보훈 및
참전단체장(영천지역)들의 슬픔의 흐느낌이 장내를 더욱 숙연케 하였다.
조국을 위한 자신의 목숨을 바쳐 싸웠던 참전유공자분들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합동안장식이 거행되는 동안 주위는 숙연하고 엄숙함이 맴돌았으며, 의식을 마치고
현충관 문을 나서는 유가족들은 슬품을 참지 못하고 울을을 터뜨리며
호국영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던 참석자들도 애도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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