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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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아빠.. | |
| 쑥부쟁이라는 드라마를보다가 문득 엄마도 보고있음 혼자 울고있겠구나 싶어서 전화하니까 역시나 목소리가 안좋더라..몸도 안좋다해서 걱정스러운데..맘같아선 옆에서 시끌벅쩍하게 있고싶은데 사는라바빠 전화만 하고..아빠 나도 이렇게 보고싶고 울컥할때가 많은데 엄마는 오죽할까.. 걱정되서 전화하는데 눈물날꺼같아 참는라 혼났네..언니도 없어서 혼자 있을 엄마생각하니깐 또한번 아빠 빈자리가 크네..아직은 아빠 원망도 하고그래..몸관리조금만 신경써주지..아빠 연세분들 한창 다니는거보면 속상하고 그러네..목에 뭐가 걸린거같다..그만할래요..편지 보내는거 꼭 읽어야돼..아빠많이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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