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호국원에 모시고.... | |
호국원에 계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살아생전에 어린 저를 무릎에 앉히고서 늘 하시든 이야기! 6.25전쟁 이야기였습니다. 그토록 기억에 생생하셨든가 봅니다. 어린 제는 그 이야기의 줄거리를 다 외울 정도였어니까요!~ 조국을 위해 노력하셔서 이렇게 좋은 곳에 계시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가 몰라줄때 이렇게 조국은 아버님을 기억하셨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버님! 평생 두구두고 자자손손 아버님을 기억하실겁니다. 아버님을 영천 호국원에 모셨습니다. 호국원장님과 더불어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훌륭하게 행사를 진행하여 주시고 유가족인 저희들에게도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신점 가족 모두를 대표하여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려야 되는데 경황이 없어서 인지 호국원 직원분들의 성함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였습니다. 죄송함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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