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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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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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이네요..아버지 세월이 정말로 빠르게 흘르가고 있네요.. 아버지가 하늘 나라로 가신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문득 문득 아버지가 너무나 보고싶어요 아버지... 아버지의 손자 지은이는 지금 얼마나 할아버지가 보고싶겠어요... 훈련병이라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못했어요 지은이가 보낸편지 읽어보셨죠... 많이 힘든가봐요... 아버지가 지켜봐주세요.. 지은이 훈련소 입소 하기전에 아버지가 군대간다고 저희들보고 파티해주라고 했는데... 그러면서 웃으시든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러면서 한번 웃으봅니다.... 아버지 엄마도 잘계시고 오빠. 언니들 형부 아버지 손자들도 모두 각자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니 여기 식구들은 걱정하지마시고 편안히계세요... 이번달에 아버지 만나뵈려 갈게요.. 친구분들하고 잼나게 지내세요... 다음에 또 편지 올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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