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한평생 고생만 하시다 가신 우리엄마 효도한번 제대로 못해드리고 엄마를 떠나 보냈어요
살아게실때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효도 해야되는데 땅을치며 통곡해도 부질없는 짖입니다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가 고생하시던 모습이 주마등 처름 지나갑니다 언제나 깔끔하시고 단정하시던 우리엄마
어린시절 삼촌의 구박과 횡포를 저는 다 보아왔지요 삼촌이 집에 나타나면 집안은 완전히 공포 분위기 였어니까요 어린마음에도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 두려움에 떨었지요
엄마! 모든걸 참고 알뜰히 살아주셔서 우리 형제들이 사회에서 반듯하게 살아가는거라 생각 됩니다 엄마 이제는 이승의 모든 시름 놓으시고 아버지 곁에서 편히 쉬십시요
아버님 어머님 왕생 극락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큰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