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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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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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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눈물이납니다....

엄마.아빠. 미치도록 보고싶네요..엄마아빠사진보면 금방이라도 내이름 부를거같은데...     올해도 오늘이 끝입니다. 올해는 내가 너무 힘든해였습니다. 아빠엄마차례로보내고 .... 나.. 사실은 너무 힘듭니다. 이말은 안하려했는데.. 방도 안나가고. 집도 팔지도 못하겠고.. 돈도없고.. 엄마.. 나 죽을거같에.. 너무힘들어서..엄마라도 있드라면 그래도 나을거같은데.. 왜.. 나혼자나두고 간건지.. 원망스럽다.엄마....자꾸눈물이난다.엄마...아버지.. 아버지고명딸 너무힘들다... 왜..나한테 이렇게 힘든과제를 남겨두고 가신거야... 너무 무거운 짐인거 아버지도 알잖아... 나좀 제발 도와주세요. 형제라도 있음 나을건데.. 김서방이라도 다른 사람처럼 건강하면 좋을텐데.. 난. 왜이럴가... 내가 죄가 많아서그런가... 죄송합니다.. 그래도 말할때가 엄마 아버지 말고 없다...엄마 아버지 보고싶다..정말너무많이 ...... 한번더 부탁드릴게요. 새해는 우릴 제발도와주셔요. 잘계셔요..또 올게요. 겨울지나면 애들 데리고 아빠,엄마뵈러 갈게요..날씨추워서 .. 계신곳은 안추우실거라 생각합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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