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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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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그리운내반쪽이

메인창이 바뀌고 하늘 우체국 글쓰기도 실명으로 되어 있어서 몇번을 드나들어
오랫만에 당신한테 글썼드만 등록하다가가 글 다 날려버렸어요
나 컴맹인거 당신도 잘알잖아요 이해해요
넘 많이 운다고  당신이 나 미워서 실수한건 아니겠죠?

하고픈말들은 가슴에  쌓이고 쌓여서 부화 상태인데 참으로 입 밖으로 낼수없는말들~
나 혼자만 가슴으로 안고가야할 말들을 토해 내지못해 한숨이 터져나오고
눈물이 마를날 없나봐요
말하지 않아도 당신이 들어주면 좋겠고 날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저마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고 자기만의 몫이 있다는걸 난 넘 늦게 알았나봐
당신이 내가 살아가야하는 힘의 원천이었다는걸 이제야 깨우쳤으니 ........
당신이있어  힘이나고  살아가는의미가 있다는걸 당신 떠난후에야 알았는지

안타까운사람 ~
당신이 남기고간 흔적과 자취마저도 안타까운사람아~
남아있는 난 어쩌라고 그 안타까움에 눈물 보따리까지 선물하고
그렇게 떠났는지....... 보고싶다 오늘따라 더욱더

고맙고
보고싶고
사랑~~~~~~~~~해  

당신 보내고 맞이한 당신의생일날
나만이 당신 생일을 기억하고 있어서 맘 아픈걸 아는지  겨울비가 무지 내렸지요
비가와서 담날 갔었드만 어찌 날씨는 그리 매서운지 서운해하는 당신맘 같아 돌아오는길에 무지 후회했었네요 당신 그 먼곳으로 보낸걸~~

눈뜨면 밥먹고  저녁이믄 지쳐 쓰러져자고 두달 잠시 ~ 눈물이 잦아드나 싶드만
바쁜 아르바이트도 끝났고 한 이틀 쉬었드만 하루가 한달 같이 지겨웁네요
당신 생각이 물밀듯이 또 다가오고.......
시간이 허락하믄 자주오께요

그리고 미안해요
혼자 적적했을건데 자주 찾아와 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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