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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보고픈 아버지
아버지를 보내드렸지만 아직까지 제 가슴에는 아버지 모습이 목소리가 숨결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올해는 유래없이 따뜻한 겨울이다고 말하지만 저는 너무나도 춥습니다. 아버지는 얼마나 외롭고 추우세요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해도 항상 마음속엔 언제나 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계시지 않아 아니 아버지를 빨리 잊기위해 홀로계신 엄마가 얼마나 외로운지 알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한점 아버지니까 이해해 주세요 지금 이순간 저는 아버지와의 소중한 저만의 추억을 되뇌이며 이 글을 적습니다. 막내이기에 항상 표현은 못하셨지만 넉넉하신 마음으로 키워주신점 항상 소중히 가슴속에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좀더 잘된 후 가셨다면 두고두고 잘 해드렸을 텐데 .... 고생만 하시다가 가신 우리아버지 너무보고싶습니다. 항상 어렵고 힘들때 아버지 생각하며 견디고 극복할께요 그리고 제가 힘이 되는 한 어려운 형제들 돌보며 즐겁고 재미있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걱정은 하지마세요. 제가 자주 찿아뵙지는 못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다. 아버지 산소 자주 찾아 뵐께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첫 설날에 ....... 막내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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