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를 호국원에 모시고 시집간 딸이라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추석 연휴가 지나서 성묘를 갔었는데
비석을 찾지 못하고 헤메고 있었을때
조경담당 류지관주사님이 사무실로 전화를 해주셔
묘비번호를 확인 해주시고 묘소까지 직접 찾아주시며
휴대폰으로 묘비번호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다음에 찾아와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말씀해주셨습니다.
고마워서 음료수라도 대접하려니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바쁘다고 성묘 잘 하시고 가라며 급하게 가셨습니다.
저희를 대신하여 벌초도 깨끗하게 해 주시는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