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이병규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
한달여 전 저희 선친의 영천호국원 안장을 위한 과정에서 심의절차를 거치게 되었는데 저희 유족들은 혹시나하는 걱정으로 수차례의 문의전화와 방문 그리고, 갑작스런 준비로 기일이 늦은 서류등을 접수하게 되었으나, 담당이신 영천호국원의 이병규님은 신청인인 저희의 입장에서 언제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하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라 음료수라도 사드리려했으나, 당연한 일일뿐이라며 극구사양하며 오히려 저희에게 커피까지 대접하시더군요.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이 영면하시는 호국성지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라 더욱 그런가하면서도 깊은 감명을 받았을뿐아니라, 이러한 분들이 근무하시는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시는 영령들은 평안히 쉬실수 있으리란 든든한 믿음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울러, 깨끗하고 잘 정돈된 환경과 시설도 방문하는 저희들에게 좋은 경험이었고, 휴일임에도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 충령당의 관계자분(죄송하게도 성명은 기억나지 않으나..)에게도 이병규님과 함께 깊은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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