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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대답없는 당신이여
아버지, 아버지 크게 불러봐도 대답을 들을수 없어..... 목이 메입니다. 아버지....... 마음속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직도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잡아보았던 거친손이 생각납니다. 아버지 편히 계세요. 마음으로는 단숨에 달려가고 싶은데 교통도 그렇고... 그래도 시간내어서 찾아뵙겠습니다. 영천 호국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장례식(2004년)때와 2005년 여름때 다녀왔는데,..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그래도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보고나면 마음이 한결 좋아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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